남동구립도서관 11일부터 우한폐렴 임시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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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립도서관 11일부터 우한폐렴 임시휴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2.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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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이 11일부터 우한폐렴 유입·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관 및 자료실 단축운영에 들어갔다.

소래와 서창도서관은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 자료실에 대해 휴실로 운영을 중단하며, 종합자료실 및 자유열람실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또 간석3동, 만수2동 어린이도서관은 임시휴관하며 안정화 될 때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구립도서관 출입구와 자료실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모든 직원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도서관 문화프로그램과 행사 취소, 시설대관 및 견학 프로그램도 잠정 중단했으며, 이번 도서관 임시휴관 및 단축운영에 대한 결정을 홈페이지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구민에게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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