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붐업' 강화군, 외식업소 환경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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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붐업' 강화군, 외식업소 환경개선 추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2.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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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은 입식테이블 및 돌솥설치지원 사업과 맛집 발굴을 위한 줄서는 맛집 2220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2억3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좌식에서 입식테이블로 교체 또는 전기돌솥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60%를 지원하며 입식테이블 설치는 최대 360만 원, 돌솥설치는 최대 4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줄서는 맛집 2220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5천만 원으로 올해 5곳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소는 화장실·조리장 등 시설개선 총사업비 60%를 지원,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강화군 대표 맛집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문 컨설팅 등 식당 홍보 및 위생용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 영업주로 강화군에 주소가 있어야 하며, 입식테이블 및 돌솥설치지원 사업은 6개 월 이상, 줄서는 맛집 2220 프로젝트는 1년 이상 관내에서 영업 중인 업소면 된다.

사업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강화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032-930-3832)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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