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우한폐렴 관련 상담 등 119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인천소방본부는 우한폐렴 감염증 증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원칙적으로 감염증 관련 문의는 질병관리본부(1339)에서 이뤄지고 있으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 인천119 신고전화를 이용한 상담 안내를 진행하기로 했다.
본부는 상담을 통해 유증상자 또는 의심 환자로 판단되면, 해당 정보를 질병관리본부 및 군·구 보건소에 통보해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중 본부장은 "우한폐렴 감염증 관련 문의는 24시간 운영되는 119종합상황실을 통해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며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것을 막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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