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IFEZ 산업혁신 아카데미...드론 연구개발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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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IFEZ 산업혁신 아카데미...드론 연구개발 방향 모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1.3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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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제3회 로봇·무인이동체 분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산업혁신아카데미가 지난 29일 열렸다.

인천대학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산업센터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무인이동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인천대 박동삼 교수 진행으로 김영진.장한뜻 인천대 교수가 각각 재난 구조 로봇의 현재와 미래, 인간과 로봇의 물리적 상호작용을 위한 핵심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관련 학계 종사자와 관심 기업들이 로봇이나 무인이동체의 핵심기술과 연구개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고 정부지원 R&D 사업에 대한 기업의 참여유도를 위한 인천대 산학협력지원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이날 박동삼 교수는 “인천로봇랜드가 조성되면서 관련 분야 스타트업 기업들이 점차 생겨나고 있으나 핵심기술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연구개발 방향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현실에서 이번 아카데미가 인천지역 로봇 및 드론 산업계를 이끌고 있는 기업들이 추구해야 할 연구 및 제품개발의 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IFEZ 산업혁신 아카데미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연구원, 인천대 산학협력단 3개 기관이 상호 협력, 5대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각 산업분야 전문가를 초청,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5대 사업 분야는 스마트시티ㆍ에너지, 바이오ㆍ헬스케어, 스마트 마이스, 로봇ㆍ무인이동체, 전통제조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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