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 우한시 폐렴 예방 대응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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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국제병원, 우한시 폐렴 예방 대응에 총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1.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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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이 20일 우한시 폐렴과 관련 국내 위기경보가 강화됨에 따라 방문객 체온(사진) 측정을 하는 등 선제적 감염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확진자 국내 발생 직후 적정·감염관리과 주관으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잠복기환자 원내 유입차단을 목표로 대응방안을 논의, 병원 메뉴얼에 따라 정문외 출입문을 폐쇄하고 발열측정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고열, 호흡기 질환, 중국 방문력 등 의심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 음압격리실의 음압 및 물품을 정비, 환자 안전과 잠복기환자로 인한 폐렴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강일 이사장은 “인천공항과 가장 가까운 우리병원도 혹시 모를 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한 게이트키퍼 역할에 노력하고 있다”며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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