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급물량은 수원‧용인‧평택‧화성시 소재 매입임대주택 총 64호 규모이다.

신청대상은 무주택자로서 미혼인 청년(대학생, 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으로서 본인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이하이면 신청가능하다.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최종입주자를 선정하며 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접수하면 된다. 순위에 따라 시세의 30% 또는 50%로 임대 예정이다.

최초 임대차 기간은 2년이고, 입주자격 유지 시 2회에 한하여 재계약이 가능하다.(최장 6년 거주 가능)

문의: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주택관리공단 홈페이지(www.kohom.or.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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