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출초보기업 약 3억 지원...수출 붐업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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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출초보기업 약 3억 지원...수출 붐업 조성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01.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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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2020년 수출초보기업 멘토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인천코트라지원단과 함께 추진하는 시 핵심 수출지원사업으로 올해는 10만 불 이하 수출기업을 모집, 2억9천6백만 원을 지원하며 수출멘토링과 수출지원단으로 추진, 수출 붐업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출멘토링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33개사를 선정하고 1년간 코트라 수출전문위원을 활용, 해외진출전략 수립, 수출입 애로 관련 1:1 전담 밀착지원 등과 기업당 240만 원 내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또 수출지원단은 수출멘토링 지원 사업 이수기업 중 19개사를 선정, 우수기업 1개 사당 인센티브 28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것으로, 해외시장 조사 등 해외마케팅을 강화한다.

아울러 시는 시장개척단, 전시박람회, 수출상담회 등 수출지원사업을 연계 지원하고, 관내 수출지원기관과 협업해 수출성공 사례를 발굴, 우수기업은 홍보 및 표창 등 수출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본사 또는 공장이 인천에 있는 중소제조기업으로 오는 31일까지 인천시 중소기업 원스톱맞춤형 서비스에서 확인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산업진흥과(☎032-440-42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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