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자원봉사센터가 2020년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16일 옹진군에 따르면 최근 장정민 옹진군수와 정보선 센터장 등이 참석한 자원봉사 운영위원회에서 지난해 사업결산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심의를 통해 5개 분야 25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센터는 1월 중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및 리지소장 위촉식을 시작으로 2월부터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랑나눔 무료급식, 환경개선 사업인 반짝반짝 옹가네 등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쾌적한 옹진 조성을 위한 그린(Green) 스마일 옹진, 체계적 봉사활동을 위한 자원봉사자 SNS 교육 등 3개 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안부․안전․안심하는 옹진 조성을 위한 안녕캠페인 활성화와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자원봉사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옹진군자원봉사센터 반짝반짝 옹가네는 행정안전부 2019년 자원봉사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1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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