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체납관리단 '기간제 노동자 1,858명' 모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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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납관리단 '기간제 노동자 1,858명' 모집 한다.
  • 여운민 기자
  • 승인 2020.01.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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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자 실태조사로 조세정의 실현과 공공일자리 창출
생계형 체납자 복지와 연계시켜 복지안전망 구현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 체납관리단’으로 활동할 기간제노동자 1,858명을 모집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기간제노동자 모집은 1월 20일 부터 23일 3일 간이며, 도내에 거주 주소지를 가진 도민이면 누구나 모집에 응모 할 수 있다. 접수는 해당 주소지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체납관리단은 시장·군수가 직접 임명하며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3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하루 6시간씩 각 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외에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납부방법 안내 ▲방문일정 조율 등을 위한 전화상담 ▲체납자를 방문해 체납사실 안내 ▲납부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 실태조사 역할도 진행 하게 된다.

이에 따른 보수는 2020년도 경기도 생활임금 시간당 10,364원이 적용하여 지급된다.

이의환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지난해 경기도 체납관리단에 참여하신 분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가급적 많은 도민들이 체납관리단 모집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응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경기도 또는 각 시·군 홈페이지 / 경기도 조세정의과(031-8008-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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