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26일 제1회 스마트 인천항 챌린지 모바일(앱)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4~29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항만물류, 항만안전, 항만보안, 항만환경 등 스마트 인천항 구현과 관련된 총 28건 제안이 접수돼 1·2차 심사를 거쳐 총 5점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항만물류 분야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이용한 인천항 야적장 쉐어링 플랫폼’이 최종 선정됐으며, 무선 장비를 이용한 야적장 유휴공간을 찾아내, 필요한 사람에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안했다.
공사 관계자는 “향후 채택된 아이디어를 보강한 후 스타트업 지원 및 내년 사업에 반영 및 실현화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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