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259회 정례회 폐회, 올해 회기 일정 모두 마무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의회가 23일까지 일반안건 24건과 올해 추가경정 예산안, 내년도 본예산안 등을 처리, 259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올해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올 1년간 2번 정례회와 6번 임시회 등 총 8회·96일간 일정을 운영하면서 조례안 65건, 예·결산 5건, 공유재산 8건, 의견제시 7건, 기타 안건 9건 등 총 94개 안건을 처리했다.
강화군과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78건 문제점을 찾아 시정․개선하도록 했고, 대안도 함께 제시해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사랑방 간담회를 운영, 소창이야기협동조합, 청년몰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했다.
아울러 부녀회, 이장단, 학생 등 본회의 방청을 통해 의회의 역할을 알리고 의회운영에 지역주민 참여도를 높여 나가는 등 신뢰받는 열린 의정을 펼쳤다.
신득상 의장은 “1년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새해에도 신뢰받는 열린 의회 구현이라는 의정목표 아래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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