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수-이병헌 영화감독' 올해 인천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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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수-이병헌 영화감독' 올해 인천인 대상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12.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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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천인 친선교류의 밤 행사 송도 컨벤시아에서
이강인 선수(사진 왼쪽)와 이병헌 감독[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이강인 선수(사진 왼쪽)와 이병헌 감독[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올 한해 인천을 빛낸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9 인천인 친선교류의 밤 행사가 10일 오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 출신 개그맨 장용이 사회를 맡고 올해 인천을 빛낸 인천인 대상 시상과 참석자들이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축구선수 이강인, 영화감독 이병헌, 가천대길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선정, 수상하게 된다.

이강인(18) 선수는 스페인 발렌시아 유소년팀에서 활약 중이며 올해 U20 월드컵 준우승, 한국남자선수 최초로 FIFA 골든볼을 수상해 인천을 빛냈다.

인천에서 유년기를 보낸 이병헌(39) 감독은 영화 써니, 타짜 등 주요 작품과 올해 1,600만을 기록한 극한직업 등 흥행영화를 배다리, 숭의동,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지역에서 촬영, 인천에 스토리텔링을 부여했다.

또 가천대길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올해 시 보건정책과와 함께 전국 최초로 닥터-카를 도입, 시민 사망률 감소는 물론 장애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황규철 회장은 “하나된 애향심이 인천의 경쟁력이며, 인천시와 함께 시민의 역량과 슬기를 모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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