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지역 공공심야약국이 11월부터 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심야시간 및 휴일 등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로 편리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기존 3곳은 미추홀구 인하로 인영약국(070-8874-7561), 부평구 열우물로 동암프라자약국(032-421-8642), 서구 원창로 성모약국(032-583-6083) 등이다.
추가 지정된 3곳은 중구 연안부두 인일약국(032-883-9919), 중구 신도시남로 서울메디칼약국(032-751-6479), 중구 하늘별빛로 해마루약국(032-752-5275) 등으로 총 6곳이다.
지난 9~10월 공공심야약국에서 주로 판매된 의약품은 해열․진통․소염제가 1,575건, 소화기관 1,002건, 호흡기질환 853건 등 순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규웅 건강체육국장은 “내년에도 체계적인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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