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인천기지, 환경·에너지 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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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인천기지, 환경·에너지 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11.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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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가스공사]
[사진=한국가스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가 27일 제11회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기지는 가스공사의 환경목표인 기후변화 선제 대응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 기여를 위해 대기, 수질, 해양 등 안전부문, 환경 법규 제·개정 사항을 주기적으로 검토, 이행 사항을 준수하고 있다.

기지 내에 구축한 환경·보건·안전·품질(EHSQ) 규정 및 절차에 따라 일관적인 녹색 친환경 경영을 총력 추진하고 있다.

인트라넷에 구축된 환경관리시스템과 온실가스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환경오염물 배출실적과 에너지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실적을 실시간 감시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악취문제 발생원인 규명을 위해 악취포집기 11대를 송도지역과 인천기지에 설치, 악취발생시 실시간 자동 포집을 통해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같은 지역사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기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청정기업으로서 국가 환경정책에 부흥하고 지역사회의 환경보존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는 1996년 10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세계 1위 천연가스 송출능력을 보유, 우리나라 전체 가스사용량 약 36%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LNG터미널이다.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은 한국에너지학회 등이 주관하고 산업부,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3개 부처와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 및 환경 관련 공기업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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