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19년 옹진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정기회가 최근 옹진군청에서 개최됐다.
22일 군에 따르면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 모색키 위한 것으로 재원 조성과 내부역량 강화, 군 특수성에 맞는 전략적인 접근을 논의했으며, 내년 기금운용계획안도 심의했다.
군은 내년까지 남북교류협력기금 7억 원을 조성, 기금 조성 누계액 10억을 달성, 2022년까지 기금 18억 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장정민(군수) 위원장은 “천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서해5도 보물섬을 품고 있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 주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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