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년 3월15일까지 '제설대책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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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3월15일까지 '제설대책상황실' 운영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11.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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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건설본부, 겨울철 원활한 도심 교통 위한 도로 제설대책 추진
제설함 572개 11월 말까지 간선 도로변 설치...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종합건설본부가 겨울철 원활한 도심 교통을 위한 도로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본부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 강설예보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올해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염화칼슘살포기 12대를 추가 구매 했으며, 제설용 염화칼슘도 충분히 확보했다.

본부는 제설차량 41대 중 자체 10대를 운영하고, 구청지원 31대는 11월 말까지 각 구에 지원할 예정이며, 제설함 572개는 11월 말까지 간선 도로변에 설치할 예정이다.

제설함에는 염화칼슘을 시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설용 삽과 장갑도 비치할 계획이다.

유호상 본부장은 “인천대로에 제설차량을 추가로 배치하고, 고갯길, 교량 등 취약지역 제설함 설치 및 담당구역 지정․관리 등 원활한 도심 교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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