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싱가포르 사격 국가대표팀이 도쿄올림픽 대비 전지훈련지로 지난 2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치 1명과 선수 5명으로 구성된 싱가포르 대표팀은 옥련국제사격장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끝마친 후 인천관광공사에서 제공한 관광 패키지를 통해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싱가포르 국가대표팀은 “사격 훈련과 인천 관광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2020년 전지훈련 또한 인천에서 진행하는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체계적 협력을 통해 2020년 도쿄올림픽 대비 해외 전지훈련단과 스포츠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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