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인천시와 오는 16~1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9 한국자동차산업전시회’에 ‘인천시 자동차산업 공동관’을 운영한다.
올해 한국자동차산업전시회는 국내외에서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자동차산업 전문 전시회로 파워트레인, 자동차부품, 튜닝 등 자동차산업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인천공동관은 대화연료펌프, 대지금속(주) 등 인천지역 자동차산업 관련 16개 기업이 참가하며,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
인천TP와 시는 이들 기업의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하고 코트라 해외무역관과 함께 100여 개사의 해외바이어와의 일대일 수출 상담 등을 주선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지역 자동차산업 관련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로 인해 수출시장 확장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잖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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