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장 상인 대상 기본 회화 가르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 정서진중앙시장상인회와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최근 시장 상인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서구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정서진중앙시장상인회 전명현 부회장과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심정흠 사무국장 등이 참석, 상인들은 원어민강사로부터 직접 외국어를 배우고, 센터는 지역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다문화센터 원어민강사가 직접 시장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에게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본회화를 현장에서 가르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문화관광형 사업단과 다문화센터 원어민 강사가 함께 회화교재를 집필중이며, 교육은 이달 교재가 완성된 후 11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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