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원, 복지타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대상으로 노후조명 교체활동 벌여...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인턴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지난 26일 보훈원의 기초생활수급자 22가구를 대상으로 ‘밝은 HOME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 했다고 27일 밝혔다.
‘밝은 HOME 만들기’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계층의 조명기구를 교체해 밝기개선 및 전기요금 절감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이 3회 째로 직원 10여명이 참가해 세대내 방등과 주방 등 및 공용구역의 노후 센서 등을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했다.
입주민은 “집이 너무 환해져서 참 좋다”며, “전기요금도 절감된다고 하니 이젠 마음 놓고 불을 켤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매년 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LED 조명 교체활동으로 어렵게 지내시는 이웃들의 주거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과 희망이 되는 많은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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