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9월 26일은 그레고리력으로 269번째 날이다.
[사 건]
1815년 - 러시아·오스트리아·프로이센 신성동맹
신성동맹 1815년 9월26일 프랑스 파리 시에서 러시아와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간에 체결된 동맹이다.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1세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동맹을 만들자고 제안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그는 성경의 계시를 받았다는 개인적인 경험과 골리친, 코셀레프, '무명의 철학자' 생 마르텡, 크뤼데너 부인 등의 도움에 힘입어 종교적 사명감을 가지고 유럽 대륙을 구원하길 원했다. 빈 회의의 마지막에 신성동맹을 제안했다. 오스트리아의 외상 메테르니히는 신성동맹을 탐탁케 여기지 않았으나 내용을 수정하여 신성동맹에 협력하게 된다.
1907년 - 뉴질랜드, 뉴펀들랜드 영국의 자치령에 편입
1958년 - 미얀마 네 윈 장군 군사쿠데타로 집권
1960년 - 예멘 아랍 공화국 선포
1984년 - 영국과 중국 홍콩 반환 협정 가조인
2002년 - 대구 초등학생 실종 사건(개구리 소년 사건) 피해자 유골 발견
[문 화]
1957년 - 브로드웨이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최초 공연
1969년 - 일간스포츠 창간
1991년 - 바이오스피어 2 실험 시작
바이오스피어 2(Biosphere 2)는 1991년부터 약 2년 동안 미국에서 진행된 인공생태계 프로젝트이다. 격리된 공간을 만들어 햇빛을 제외한 모든 에너지와 물질의 상호작용을 차단시킨 뒤 인공생태계를 만들었다. 과학자 8명이 직접 들어가서 살며 실험에 참여했으며 산소부족으로 인해 실패해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1993년 - 우리별 2호 인공위성 ‘쿠루 우주기지’에서 발사 성공
우리별 2호는 한국의 2번째 인공위성이다. 우리별 1호가 영국 서레이 대학에서 제작된 것과 달리 우리별 2호는 카이스트에서 제작되었다. 지구관측과 우주플라즈마 측정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궤도는 800km 원형 태양동기궤도 (경사각 98.57도)이며 자세제어방식은 중력경사 안정화 방식 및 자기토커제어 방식을 사용한다. 목표는 우리별 1호 시스템 개선 및 독자개발능력 확보, 국산 부품의 최대한 이용, 국내개발 실험 장치의 시험, 국내 우주 산업의 활성화였다.
2010년 - FIFA U-17 여자 월드컵 한국 우승
[인 물]
1328년 - 시리아 법학자 이븐 타이미야 사망
1626년 - 명나라 황제 태창제 사망
1791년 - 프랑스 화가 테오도르 제리코 출생
1820년 - 미국 탐험가 대니얼 분 사망
1897년 - 262대 교황 바오로 6세 출생
1937년 - 소련 정치인 발렌틴 파블로프 출생
1952년 - 미국 철학자 조지 산타야나 사망
1978년 - 스웨덴 물리학자 만네 시그반 사망
칼 만네 예오리 시그반(1886년~1978년)은 스웨덴의 물리학자이다. 외레브로 출신으로 룬드 대학교에 입학해 요한네스 뤼드베리의 비서 보조원을 지냈고 박사 학위를 수료한 이후 웁살라 대학 교수와 왕립 과학 아카데미 총재를 지냈다. 그는 시그반 형 진공 분광기를 만들었으며, 50 Å 짧은 파장까지도 사진으로 찍을 수 있는 데에 성공해 자외선 연구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X선 분광학에 관한 연구와 그 응용에 관해서 뛰어난 업적을 쌓고 X선의 M계열을 발견하였다. 이에 대한 공적으로 1924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