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DMZ 지차체들, 평화관광 활성화에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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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DMZ 지차체들, 평화관광 활성화에 '한뜻'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9.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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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과 옹진군, 서울시,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등 업무협약
평화관광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8일 강화군 등 DMZ 인근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평화관광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이날 강화군과 옹진군, 서울시,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등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 간 교류협력 강화, 평화관광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서울광장에서는 시민들에게 평화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전 및 사진전이 진행됐으며 강화군은 관광자원과 먹거리를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강화군은 현재 북한과 마주보고 있는 해안도로를 따라 다양한 평화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려천도공원, 산이포민속마을 등 민통선 안보관광코스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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