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과 26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일대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오는 25일과 26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제46회 군민의 날’을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2년 만에 관내를 벗어나 개최하는 것으로 출향인사와 인천시민들 함께 군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선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제10회 옹진 맛자랑 요리 경연대회 ▲군민 노래자랑 ▲체육대회(7개면, 750여명 출전) 등을 진행한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군민의 날을 관내가 아닌 장소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출향인사를 포함한 군민의 화합과 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옹진군이 명실상부한 수도권 해양관광 1번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