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 6일 송도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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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 6일 송도에서 열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9.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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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인천시]
[자료=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제11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가 오는 6일 송도에서 개최된다.

인천시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커피박 MOU체결, 기념식, 자원순환포럼, 전시부스 및 체험교육 등으로 운영, 기념식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자원순환 전시·체험행사 등은 야외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박남춘 인천시장, 조명래 환경부 장관, 유관단체장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 정부와 인천시 포상 수여 및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송도 컨벤시아에서는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발돋움하려는 인천시만의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

시민들에게 물건의 탄생에서 소멸까지 전 과정 홍보를 통해 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 생활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또 시민단체는 플라스틱, 건설폐기물, 음식물 등 종류별 주제로 생산과 유통, 폐기 과정을 모니터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시민들 의견을 반영해 자원순환도시 인천 선언문을 만들게 된다.

이재충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러 주체들의 의견을 반영, 폐기물 감량, 재활용 활성화 및 안정적인 처리기반 확충 등 자원순환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커피박 업무협약식에는 인천시, 환경부, 중구, 미추홀구, 현대제철, 한국생산성본부, 환경재단, ㈜포이엔 10개 기관 등이 참석,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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