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수도혁신위 2차 회의...시민소통 등 3개 분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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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수도혁신위 2차 회의...시민소통 등 3개 분과로 운영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8.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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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운 인천대 교수, 최혜자 인천물과 미래대표 등 16명 참석...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상수도 미래발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발족한 상수도혁신위원회 2차 회의가 열렸다.

지난 16일 상수도사업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진행, 이날 위원회 논의를 거쳐 인천대 최계운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영종지역 주민대표 1명을 추가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혁신위 전체 위원은 전문가 그룹, 시민단체, 시의원 등 모두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민소통․제도분과, 재정․요금분과, 기술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운영하기로 했으며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위원회 민간위원 중 1명을 공동간사로 선임했다.

혁신위는 앞으로 매주 1회 회의를 갖고 수돗물 사고 재발방지, 선진화 기술도입을 통한 미래 발전전략 구축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2차 회의에는 최계운 인천대 교수, 최혜자 인천물과 미래대표, 김선자 서구민관대책위원장, 김병기 인천시의원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다음 회의는 오는 23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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