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시와 사단법인 인천시자원봉사센터의 모집으로 구성된 ‘가족이음 자원봉사단’이 지난 10일 첫 활동을 시작했다.
가족 단위의 자원봉사자 15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10일 ‘제1기 사랑나눔이음’ 프로그램으로 공기정화 반려식물을 제작해 기부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는 17일에는 ‘제2기 재난안전이음’ 응급상황 처치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과 가상현실(VR)을 통해 화재, 지진, 태풍 등 각종 재난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체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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