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은 7일 회사 내 행복드림관에서 최남규 사장, 이동용 노조위원장, 4개 협력사 대표,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함병호 지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 행복나눔’ 기금 전달식 및 ‘동반성장 자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8년 처음 시행 된 ‘1% 행복나눔’은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이 매달 기본급의 1%를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의 기부금을 출연하는 1:1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조성되는 기금으로, 협력사 동반성장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올해는 더 많은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전체 구성원의 98.5%)를 통해 지난 해보다 1천만원 늘어난 총 5억 4천만원의 ‘1% 행복나눔’ 기금이 마련됐다.
모금 방식 또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위해 1년 단위에서 매년 자동 갱신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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