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학교 급식소 필터 설치비 지원을 결정, 대형 필터 설치를 추진 중이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시와 50%씩 분담, 적수피해 학교에 5백만 원씩 지원해 개학전 급식 필터 설치를 완료한 후 수돗물을 이용한 학교급식을 재개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학교급식에 저수조 물을 사용하는 학교에는 방학기간 동안 직수로 전환하도록 안내 조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개학과 동시에 수돗물을 이용한 학교급식이 정상화 돼, 모두가 안심하고 만족하는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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