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수)부터 8월 2일(금)까지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 인턴기자] ‘MBC 1318 사랑의 열매 캠프’가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개최됐다.
MBC 1318 사랑의 열매 캠프에는 300여명의 인천지역 청소년들과 50명의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 캠프는 전국 9개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MBC가 공동주최하고 전체 권역의 주관은 인천 YMCA가 담당했다. 인천권역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며 인천대학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인천대학교, 연수청학도서관, 창덕궁그린케어요양원, 평화의집, 천사의집주간보호센터, 만수노인요양센터, 성녀모니카의집, 성동보호작업장, 행복요양원, 길벗장애인보호작업장, 행복한 일터, 성언의집노인복지센터, 인천쪽방상담소 등의 다양한 봉사처에서 진행되며 연수구를 중심으로 인천 전역에서 희망과 사랑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의 국제 대학생 멘토링 인턴십에 참여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빈대학교의 한국학과 대학생 9명이 함께 해 나눔 문화와 따뜻한 한국의 정을 체험했다.
한편,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인천 최우수기관으로 청소년 수련활동, 글로벌리더 양성 및 국제교류활동, 진로지원, 문화예술행사, 참여·자치활동지도, 청소년복지 및 지역연계사업 등의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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