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 '제9회 정기연주회' 예술의전당에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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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 '제9회 정기연주회' 예술의전당에서 펼친다
  • 이상민 인턴기자
  • 승인 2019.07.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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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제공 =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 ]
[ 포스터 제공 =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 ]

 [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 '제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8월 2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은 전공 성악인들과 합창 경력자가 중심이 돼 우리나라 정통 남성합창 음악의 발전 중흥과 함께 전문화된 합창단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어 창단 때부터 지금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진 정기연주회를 통해 음악 평론가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상임 지휘자로 2017년부터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의 지휘자로 있으며, 미국 노스텍사스 대학교에서 UNT총장상을 수상하며 합창지휘로 박사학위를 받은 조익현 박사가 지휘를 맡는다.

합창단은 공연에서 ‘Zum Eingang (오! 주님)’, ‘Zum Gloria (영광송)’, ‘Schlussgesang (종결의 찬양)’, ‘영광 영광 할렐루야’, ‘강원도 아리랑’, ‘그땐 그랬지’, ‘가면 속의 사랑’, 백성이여 일어나라! (뮤지컬 ‘명성황후’ 중에서) 등 애호가와 입문자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합창할 예정이다.

특별출연으로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아카데미를 이수하고 2010년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여자주역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이화여대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임 중인 박미자 소프라노가 ‘남촌’, 'Quel guardo il cavaliere (기사의 뜨거운 눈길)‘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 제9회 정기연주회의 관람료는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이며, 문의는 뮤직플러스 02-2203-048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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