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지난 19일 송도 인천TP 시험생산동에서 ‘인천녹색기후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앞으로 5년 동안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녹색기후산업 육성에 나서며, 친환경제품, 신재생에너지, 공정개선 등 기존 제조업의 녹색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보급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자유공모 형태로 녹색산업 분야 관련 중소기업을 뽑아 한 기업에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연구개발을 돕는다.
인천TP 서병조 원장은 “기계ㆍ금속, 전기ㆍ전자 등을 기반으로 하는 인천이 녹색기후산업으로 청정 제조업 도시로 변모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