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이상민 인턴기자] 인천관광공사가 17일 소외 계층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인천 주요 관광지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및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추천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인 아라뱃길 홍보관 및 아라마루 등을 둘러보고 유람선에 탑승해 식사와 함께 주변 경관을 감상했다.
공사 관계자는 “오는 9월에도 장애인 관광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광 소외계층의 관광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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