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4일 ‘고대도’를 시작으로 10여회 진행 예정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타악공연팀 한울소리(대표ㆍ박창규)가 ‘2019신나는예술여행’ 섬으로 찾아가는 공연·체험 프로그램 新풍어제 ‘돈 실러 가세’로 도서지역을 순회 공연하고 있다.
이 공연은 지난 5월 24일 충남 보령시 고대도를 시작으로 인천·충청권 도서지역 등 10여 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7월 11일 인천 장봉도 옹암해수욕장에서 다섯 번째 공연을 마치고 하반기에는 인천 신도,덕적도 등 다섯 개의 섬 주민들을 직접 찾아갈 계획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한폰, 新풍어제 ‘돈 실러 가세’는 용(龍)기·소원깃발만들기, 무용·타악(소고)배우기 등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과 만선을 기원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섬 마을에 울려 퍼지는 풍악소리, 전통무용, 우리의 소리와 함께 한판 어우러져 놀아보는 주민들과 하나 되는 공연 한마당 프로그램이다.
공연 문의는 한울소리(032-421-7900)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