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학생 10명 주 1회씩 총 15회 과정 마무리
[미디어인천신문 성재훈 객원기자] 부천보건소가 진행하는 올 상반기 ‘장애아동 미술심리지도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 속에 마무리됐다.
1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6월24일까지 실시된 이 프로그램에는 장애 초등학생 10명이 참가해 주 1회씩 총 15회 과정으로 운영됐다는 것.
참가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손 석고▲본뜨기▲내 얼굴 꾸미기▲점토 놀이▲가루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 보호자는“아이가 수업에 참여할 때 마음이 편해지고 자신감도 향상 되는 것 갔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고, 좀 더 많은 장애 어린이가 참가 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부천보건소는 하반기에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부천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032-625-4442/4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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