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김철한 인턴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2일 문학경기장 내 펜싱전용경기장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문화 펜싱교실을 운영했다.

중구펜싱부와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주관 아래 진행된 이번 펜싱교실에는 총 40여 명의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이날 펜싱부 소속 국가대표 선수가 직접 펜싱 기초이론 및 기본동작, 모의경기 등을 무료로 지도했다.

한편, 1992년 창단된 중구청 펜싱부는 국가대표선수 두 명을 포함한 7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한 입상 성적을 거두며 최고의 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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