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오는 7월2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선정 공고 유찰에 따라 재공고 입찰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카페리 화물처리 지원시설인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약 22만㎡ 운영사 선정을 위해 지난 5월3일부터 17일까지 입찰을 진행했다.
재입찰 기간은 17~27일까지이며 18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전 11시까지 현장접수, 사업계획서 평가 후 7월2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입찰정보 바로가기 ‘항만부지 입찰정보 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
남봉현 항만공사 사장은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사가 적기에 선정돼 카페리선의 하역작업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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