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시일 내 보건복지부에 응급의료취약지 지정 요청
[미디어인천신문 김철한 인턴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3일 영종국제도시 응급의료취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5월22일 중간보고회에서 언급된 요구사항이 보완되어 제시되었고,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종합병원 시민유치단, 중구의사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연구용역은 응급의료서비스에 취약한 지역 여건을 분석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연구용역의 목적은 영종국제도시의 의료여건 분석 및 수요파악을 통해 종합병원 유치 타당성을 확인하여, 지역내 균등한 응급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편 구는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의 단초가 될 연구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보건복지부에 응급의료취약지역을 재요청하고, 응급의료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으로 관계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와 함께 정보공유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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