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13일 인천지역 학생·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도성훈 시교육감과 서주원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적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 발굴 및 운영 지원, 자연․환경교육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16년부터 서부교육지원청과 중학교 자유학기 활동 운영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 현재까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이번 시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원 대상이 인천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자유학기 활동 프로그램 지원에서, 향후 다양한 영역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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