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 로데로거리가 다양한 문화공연 등 관광명소로 재탄생된다.

인천 남동구가 지난 1일 구월동 로데오거리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하고 지주간판 제막식과 함께 로데오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주간판에는 상인번영회 의견수렴을 거쳐 구월로데오 음식문화거리 이미지와 지정배경 문구 등이 담겨있다.

이 거리는 대형쇼핑몰, 인천문화예술회관, 음식점 등이 밀집돼 있어 다양한 음식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남동구 대표 관광 및 문화명소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이에 구와 로데오 상인번영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협의를 거쳐 이 지역을 구월로데오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한 바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구월로데오 음식문화거리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프로그램으로 내.외국인이 즐겨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남동구의회 최재현 의장,이유경 부의장, 인천시의회 김성수, 이병래 의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회 이재봉 남동구지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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