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성별영향평가법에 근거해 신규 직원 및 사업담당, 일반직원 등 대상을 나누어 ▲성인지 감수성 훈련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이해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변화된 정책개선 사례 ▲성별영향평가서 작성법 등에 내용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이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평가해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구관계자는 “구는 매년 성인지력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주요정책과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이해하고, 정책개선으로 연계해 성 평등한 부평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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