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래 인천시의사회 회장, 정준택 한의사회 수석부회장 등 80여 명 참석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사)인천의료사회봉사회가 지난 24일 인천시의료원에서 창립 6주년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광래 인천시의사회 회장, 정준택 한의사회 수석부회장, 조상일 약사회장, 정성숙 간호사회장, 정혁 치과의사회 회장, 조승연 인천시의료원 원장 등과 봉사자,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 6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보건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현장을 함께 한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6기 장학생으로 추천받은 학생 10명에게 총 5백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봉사회장 표창은 약사회 나지희 국장과 이점자 회원이, 감사패는 동구보건소 유순열 방문보건간호사가 받았고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한 원당고 3학년 김현지, 남인천여중 2학년 박한결 학생이 서구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미추홀경찰서는 봉사회 오슬기 회원, 윤지현 학생에게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했고 이어 후원의 밤 행사에서는 이날 참석한 회원과 의약단체가 모금에 참여해 후원금 2천5백여만 원을 모금했다.
이광래 회장은 이날 “지난 1년 동안 많은 분들이 참여해 소외되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에게 힘이 돼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한 한해였고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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