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경찰서, 모범청소년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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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경찰서, 모범청소년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식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9.05.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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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인천삼산경찰서]
[사진제공 = 인천삼산경찰서]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삼산경찰서는 24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김한곤)과 삼산모범운전자회장(이성민)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모범 청소년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삼산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등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관내 다문화․난민가정 청소년 지원을 위해 부평구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삼산모범운전자회는 개인택시 30대에 꿈키움 저금통을 비치해 승객 중 현금으로 운임을 지불할 경우, 요금 중 100원을 적립해 매월 말일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하게 된다.

임실기 경찰서장은 경제적인 격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육 양극화를 사회적 기업과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인해 최소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한 학부모 부담을 덜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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