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6.16까지 3주간 무료개방, 3만6000㎡ 유채꽃밭 조성
[미디어인천신문 이경식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에 유채꽃밭 3만6000㎡를 조성해 오는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3주간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채꽃밭 이용시간은 주말과 휴일 포함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하늘정원은 공사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38만㎡)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인천공항에서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과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항명소이다.
공사는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작년부터 이곳에 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인천공항 하늘정원에 유채꽃밭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하늘정원 개방 등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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