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가 21일 2019 사랑나눔 백김치 대축제를 열고, 이날 만든 백김치를 어려운 이웃 575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 항공안전기술원, 드림파크문화재단, 공항철도,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지사, 성민병원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기업ㆍ단체 등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함께 했다.

 문순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해, 더불어 사는 이웃 사랑 분위기가 서구 전체에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2016년에 김장김치 담그기를 시작해, 매년 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가정 및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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