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발행액 당초 1천억→ 1천5백억 원으로 상향
<사진=서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이 당초 가입 목표치를 뛰어넘으며 기대 이상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5만 명이 서로e음을 신청, 당초 구가 올해 연말까지 가입자 목표로 삼았던 4만6천 명을 보름 만에 뛰어 넘었다.
이런 결과에 따라 구는 지난 16일 서로e음 민관운영위원회를 갖고 발행액을 당초 1천억에서 1천5백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서로e음 인기에 조기소진을 걱정하는 주민들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구정 정책과 서로e음을 연계한 생애별 혜택을 촘촘히 마련해 주민 모두에게 더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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