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기업 이미지 강화...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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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기업 이미지 강화...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펼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5.16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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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이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미디어인천신문이 16일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을 찾아 봉사활동 사항에 대해 들어봤다.

 디딤쇠 봉사단은 회사 창립과 함께 오랜 시간을 같이 하고 있는 동구지역 곳곳에서 집수리 사업, 환경정화 활동, 제과제빵 봉사, 쌀 나누기, 연탄 나누기 등 주민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

매년 7월 더위가 기승을 부릴 무렵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집수리 대상 가구를 방문, 주민과 교감도 나누고 도배, 장판교체, 페인트칠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 사진=현대제철 인천공장>

 지난해 유난히 덥고 습한 날씨에도 봉사단원들은 웃음을 잃지않고 가정집 내.외벽 페인트칠을 했으며, 내년까지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 명절이면 선물세트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고 재래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하고 연말에는 쌀 나누기, 연탄 나누기 등을 통해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제과제빵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주민에게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기도 한다. 지난해에는 머핀 900개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 전달했다. 그 밖에도 동구 어린이 미술대회 지원, 희망T캠페인, 희망싸개캠페인, 헌혈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공장 관계자는 "앞으로 현대제철이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크게 3가지로 나눠, 환경정화·청소, 미화, 친환경 물품 제작 및 지원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 이웃들에게 정과 사랑을 아낌없이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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