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주)서한안타민 이균길(73·사진) 대표가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31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국가 경제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활력 중소기업! 함께 잘사는 나라 슬로건 아래, 업종별 중소.벤처기업 대표와 유공자 및 유관단체 등 420여 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금탑 2명, 은탑 3명 등 산업훈장을 받은 중기대표 5명에게 직접 포상을 전수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 수출액을 달성한 중소기업인 성과를 축하했다.

 인천 남동공단 ㈜서한안타민 이균길 대표는 연구 개발을 통해 60종 이상 특허·인증 등을 취득, 친환경 불연내장 마감재 국산화를 통해 수입대체 등에 기여했다.

또 경영혁신을 통해 원가절감, 제품 생산량 증대 등 최근 매출액 33% 신장, 고용 28% 증가 등 산업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자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 중소기업인 대회 주요 포상은 산업훈장 15점, 산업포장 13점, 대통령 표창 31점, 국무총리 표창 32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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