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12개 업체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허인환 동구청장이 화재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나섰다.
14일 인천 동구에 따르면 최근 공장 밀집지역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관내 212개 업체에 화재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유사시 신속한 대응, 화기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 화재예방 경계활동 강화, 비상구 상시개방 및 피난경로 확보 등 주요 내용이 담겨 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동구는 공장 밀집지역이 산재해 있고, 특히 올해 들어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화재를 줄이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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