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문화도시 2019 인천' 오는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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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문화도시 2019 인천' 오는 26일 개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9.04.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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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동아시아문화도시 2019 인천 개막식이 오는 26일 개최된다.

동아시아의 문화교류와 평화 주제로 이날 오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중국 시안시, 일본 도시마구와 함께 한.중.일 예술공연으로 열릴 예정이다.

 샌드아트와 대금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시립무용단, 중일 전통공연, 3국 합동공연 및 뮤지컬, 탈북청소년합창단과 인천시 어린이합창단 합동 공연, 가수 심수봉의 특별무대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동아시아문화도시 홈페이지에서 1인 2매 예약 신청 후, 당일 오후 5시30분부터 좌석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개막식을 앞둔 박남춘 시장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문화를 잇고, 평화를 여는 평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이해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매년 3국이 각 1개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 추진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일본 도시마구 다카노 유키오 구장,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 중국 시안시위원회 장린 홍보부장, 주한중국대사관 왕노신 참사관, 한중일 협력사무국 이종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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