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보건소는 지역장애인들에 사회참여 역량강화를 위한 ‘부평구보건소-인천보조기기센터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재활사업을 돕고 적절한 보조기기 선택과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는 것.
인천보조기기센터는 2014년 6월에 개소해 보건복지부와 인천시에서 예산을 지원 받아 장애인 및 시민들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각종 정보와 전문적인 상담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조기기가 필요한 장애인들이 장애 특성에 맞는 적합한 기기 사용으로 다양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갖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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